제주도는 청원경찰과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을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원경찰 채용시험은 오는 13일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시행하며, 8명 선발에 280명이 응시원서를 냈다.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은 오는 27일 한라중학교, 노형중학교, 중앙중학교, 제주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치러진다.
21개 직류 301명을 선발하는 이 시험에는 3천449명이 응시할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 확보와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험장에 자동 손 소독기를 1대씩 배치해 수험생 모두 손 소독을 하게 하고, 현관 근무 요원을 활용해 위생 수칙을 안내한다.
시험본부에는 메르스 예방용 마스크를 비치해 수험생의 요구가 있을 때 먼저 제공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시험을 치르게 한다.
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와 제주보건소와의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해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이송하는 등 감염자 발생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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