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타이완은 중국 윈난성에서 열린 윈난-타이완 경제회의에서 타이완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참여와 지역 기업 간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측 수석 대표인 장즈쥔 타이완사무판공실 주임은 "일대일로 프로젝트에서 윈난성이 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에 타이완의 참여가 없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일대일로 프로젝트에서 타이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아시아 시장을 개척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이완 대표로 참석한 샤오완창 전 타이완 부총통은 "경제협력은 안정적인 양안 관계 발전의 근간"이라면서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서 타이완이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중국과 타이완은 이번 회의에서 에너지, 농업, 전자 상거래 등 26개 분야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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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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