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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억 원 자코메티 조각상 낙찰자는 헤지펀드 거물 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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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품 경매사상 최고가에 팔린 스위스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조각상을 낙찰받은 사람은 미국 헤지펀드 거물 스티브 코언이라고 미국 뉴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자코메티의 조각상 1947년 작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남자'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11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전화 응찰자 2명의 경합 끝에 1억 4천130만 달러, 약 1천58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코언은 미국의 투자회사인 SAC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회장으로 미술품 수집에도 관심이 많은 헤지펀드계의 거물입니다.

코언은 재산이 114억 달러, 약 12조 7천700억 원으로 미국 내 44번째 부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언은 지난해에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1억 100만 달러, 약 1천132억 원을 들여 자코메티의 작품 '마차'를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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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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