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가 최근 자국 연안에서 발견된 선상 난민, 보트피플 150여 명을 이웃 방글라데시로 송환했습니다.
이들은 미얀마 서부 라카인 주에서 방글라데시로 육로를 통해 송환됐다고 해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해군은 지난달 21일 자국 연안에서 보트피플 208명이 탄 선박을 발견했으며, 이들 가운데 150여 명은 자국 출신 로힝야족이 아니라 방글라데시 국민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는 방글라데시 국민으로 확인된 보트피플들의 송환에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얀마 외무부는 지난달 29일 남부 해안에서 표류 도중 발견된 선박에 탄 난민 727명도 방글라데시 국민이라며 송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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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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