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관용기를 타고 프로축구팀의 경기를 보러 갔다가 야당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발스 총리는 그제 저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FC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관전했습니다.
발스 총리는 바르셀로나 경기를 보기 위해 관용기를 타고 베를린으로 날아갔습니다.
야당인 공화당의 티에리 솔레르 의원은 "경제가 어려울 때 공금은 소중하다"면서 "상징적인 것에 주의해야 하는데 이번 일은 몹시 나쁜 사례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의 플로리앙 필리포 부대표도 "문제는 누가 그 돈을 대느냐는 것"이라고 물었습니다.
집권당인 사회당의 장 크리스토프 캄바델리 제1서기도 "그 경기를 본 프랑스인 수를 고려할 때 적절하지 않았다"고 비판에 가담했습니다.
발스 총리는 베를린으로 떠나기 전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명예회장의 초대를 받고 가는 것이라며 자신을 겨냥한 토론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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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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