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0대 메르스 감염 확진자인 학생의 아버지도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학생의 아버지인 54세 남성이 지난 7일 질병관리본부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달 27일 고교생인 아들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거쳐 입원할 때 동행했고 며칠 뒤 고열이 나자 지난 1일 오후 지역 보건소를 찾아 검진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달 27일 이후 집에 가지 않고 아들 병원과 직장을 오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이 남성의 딸이자, 10대 감염 학생의 누나가 강원지역의 한 대학에 다니고 있어, 당국이 지난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의 행적과 접촉자를 파악중입니다.
딸은 지난 2일부터 자택 격리 중이고 현재 의심 증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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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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