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2029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두 곳을 추가로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건설 중이거나 건설이 예정된 원자력 발전소가 총 13기로 늘어나게 됩니다.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2029년까지 기존계획보다 원자력 발전소를 2곳 더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오늘(8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현재 5기가 건설 중이고 6기가 건설 계획 중이어서 여기에 2기가 추가되면 총 13기가 앞으로 지어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발전 설비를 확충하고, 낡은 석탄 화력 발전 설비를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새로 지으려던 화력 발전소 네 곳의 건설계획은 취소했습니다.
원전이 지어질 지역은 강원도 삼척과 경북 영덕이 우선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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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은 3년 뒤인 2018년쯤 확정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두 지역 모두 새로운 원전 건설에 대해서 반발 여론이 거센 만큼 선정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편 건설한 지 40년 가까운 고리 1호기를 폐쇄할지 여부는 이번 달 18일 안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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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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