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의 공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시간 6일 오후 북동부 보르노 주 한 가축시장에서 또다시 폭탄이 터져 16명이 숨졌다고 병원과 군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폭탄이 터진 마이구두리 시내 병원 관계자는 "이날 오후 4시30분쯤 폭발현장으로부터 16구의 시신과 부상자 24명이 옮겨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일에도 마이두구리 시내 한 가축시장에서 보코하람에 의한 자살폭탄과 총격전으로 13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한 바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에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보코하람은 각종 잔학행위로 지난 6년 동안 1만 5천여 명을 숨지게 하고 약 150만 명을 난민으로 내몰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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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안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