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여섯 시쯤 서울 북한산 중턱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자능선 하단부에서 시작된 불은 산 정상 쪽으로 번져 임야 약 500제곱미터를 태웠고, 밤 10시쯤 모두 꺼졌습니다.
경찰은 북한산 혜광사 스님 마흔여덟 살 임 모 씨가 절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이면지를 태우다가 불꽃이 주변에 옮겨붙어서 화재가 시작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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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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