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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30대 남성 메르스 1차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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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기존에 중동호흡기증후군 접촉자로 관리되지 않았던 주민 36살 남성이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최근 시내 한 병원에서 신고가 접수된 뒤 A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고, 오늘(6일) 새벽 2시 반쯤 연구원은 A씨에 대한 메르스 양성 1차 판정을 내렸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틀에 걸쳐 메르스 확진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A씨와 A씨의 모친, 남동생을 국가 지정 격리병동에 입원시키고 A씨가 기존에 메르스 접촉자로 관리되지 않았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A씨의 이동 경로와 타인과의 접촉실태를 파악해 추가 감염사례와 전파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최종정밀결과가 나오면 구체적인 관련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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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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