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차세대 전투기로 도입하기로 한 기종인 미 공군의 F-35A 전투기 화재 사고는 엔진 결함 때문에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공군 교육훈련사령부 사고조사위원회는 공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6월 23일 이륙 중 발생한 F-35A 전투기 화재 사건은 '치명적인 엔진 결함' 때문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년간 정밀조사를 해온 위원회는 엔진의 회전날개 부분이 부서져 조각들이 엔진실과 내부 연료탱크 등을 거쳐 기체 상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흘러나온 연료와 유압유가 화재를 일으켜 사고기의 3분의 2가량이 손상됐습니다.
사고에 따른 피해액은 5천만 달러, 556억 원 이상이라고 위원회는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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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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