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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자 9명 추가…확진 환자 첫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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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르스 감염자가 9명 더 확인되면서 확진 환자 수도 모두 5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기존 감염자 중에 처음으로 퇴원한 사람도 나왔습니다.

심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메르스 감염자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첫 환자가 입원했던 평택 성모병원 환자 2명과 의료진 1명이 감염자로 확인됐고, 16번째 환자와 같은 병원에 있던 환자의 남편과 서울 대형병원에서 14번째 환자에게 감염된 환자와 가족 등 6명이 감염자로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메르스 감염자는 50명으로 늘었습니다.

첫 감염자와 같은 병실에 있다가 감염된 76세 남성 환자가 숨지면서 사망자 수도 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던 기존 감염자 중에 첫 퇴원자가 나왔습니다.

첫 감염자의 부인인 63세 여성이 어제(5일)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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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열이 내리는 등 상태가 호전됐고 두 차례에 걸친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외에도 메르스 감염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의료진인 5번째 환자와 7번째 환자도 상태가 좋아져 퇴원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어제(5일)까지 격리 대상자는 1천 820명으로 집계됐고, 격리 중이었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 해제된 사람은 22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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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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