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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형이라더니…말랄라 테러범 대부분 무죄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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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벨평화상을 받은 파키스탄의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테러범 대부분이 무죄로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지난 4월 이들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밝혀 은폐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아자드 칸 파키스탄 경찰차장은 2012년 말랄라를 공격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10명 중 8명이 무죄로 풀려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0명 모두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는 언론 보도를 정부나 검찰이 바로잡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도 2명만 종신형인 25년형이 선고돼 수감돼 있으며 나머지는 증거 부족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판결 선고는 안전상 문제를 이유로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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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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