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두개골·두피 이식 수술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는 MD 앤더슨 암 센터와 휴스턴 감리교 병원 의료진은 암 치료 중 머리를 심하게 다친 환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두개골 일부와 두피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의료진은 지난달 22일 휴스턴 감리교 병원에서 기증받은 두피 조직과 모발을 짐 보이슨에게 이식했습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원한 보이슨은 "의료진이 두피 조직과 모발 색깔 등이 내게 잘 어울리도록 수술을 잘해 깜짝 놀랐다"면서 "아마 21살 시절보다 더 많은 머리털을 기르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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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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