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와 관련해 일부 학교와 유치원이 휴업에 들어갑니다.
전북에서 휴업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북도교육청은 내일(5일)부터 10일까지 모 지역의 초등학교 3곳과 유치원 2곳 등 모두 5곳이 휴업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메르스 2차 감염자로 확진된 중년 남성이 석가탄신일인 지난달 25일을 즈음해 휴업이 내려진 지역에 홀로 사는 어머니 집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어머니는 메르스 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자가 격리 중입니다.
이 남성은 어머니 집을 찾아 3일 정도 머물다가 경기도로 돌아간 후 병원 치료 도중 고열과 감기 증상을 보였고 지난달 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이 여성과 같은 마을에 사는 학생 1명이 목이 아프다고 해서 검진했으나 열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 모자와 학생이 접촉하지는 않았지만 만일을 대비해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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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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