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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휴업 자율연장 권고…휴업 677개교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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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으로 경기지역에서 휴업한 학교가 600곳을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휴업 기간을 자율적으로 연장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도교육청이 제시한 휴업 실시 또는 재실시 결정 기준은 ▲ 학생·교직원이 확진자이거나 주변에 확진자가 있는 경우 ▲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주변인 가운데 격리대상이 있는 경우 ▲ 정상적인 수업이 어렵거나 대다수 학부모의 강력한 요구가 있는 경우 등 세 가지입니다.

특히 이미 휴업 중인 학교는 이 기준을 참고해 학교장 판단 아래 휴업기간이 끝나기 전 적기에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휴업을 재실시할 수 있게 했습니다.

내일(5일) 휴업이 끝나 8일 등교하는 학교는 5일까지 휴업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도내에서 휴업한 학교와 학생 수는 유치원 263곳, 초등학교 333곳, 중학교 64곳, 고교 8곳, 특수학교 9곳 등 모두 677개교, 31만3천32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전체 학교의 19.8%, 학생의 17.4%에 달합니다.

휴업한 학교 대부분은 내일까지 휴업을 결정했으며 일부는 월요일인 8일까지 휴업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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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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