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영화와 공연 등 문화계?o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화관은 평일인 지난 2~3일 이틀동안 총 관객 43만 6천명이 들어, 지난 주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습니다.
상영작에 따라 관객수는 변동폭이 크지만, 이를 고려해도 큰 감소폭입니다.
이 때문에 영화관들은 손 소독기와 세정제, 체온계 등을 비치하는 등 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에서 열리는 공연들이 대거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공연계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는 7일 수원 경기도문화전당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던 가수 이은미씨는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이은미씨 소속사 측은 "메르스 공포가 사라지면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더 바이브 패밀리 콘서트'도 연기됐습니다.
앞으로 줄지어 예정돼 있는 해외 스타의 내한공연이나 페스티벌들은 아직 취소나 연기되지는 않고 있지만, 공연기획사들은 메르스의 여파가 미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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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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