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해외에 페이퍼 컴퍼니를 세워 수십억 원의 거래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유명 여성의류 수입, 판매업체의 대표를 지낸 정 모 씨와 같은 회사 전직 전무 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정 씨 등은 홍콩에 세운 페이퍼 컴퍼니를 활용해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면세점 등에 대한 상품 공급 대금 97억 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를 해외 브랜드 의류를 수입하고 배송하는 용역업체로 꾸며 장기간 세무당국의 감시를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정윤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