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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2억' 새누리당 전 선대위 관계자 검찰 소환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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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대선 직전 2억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전 선대위 관계자 김 모씨가 검찰의 소환통보에 이틀째 불응했습니다.

검찰은 어제(2일) 출석하지 않은 김씨에게 오늘 오전 10시,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검찰 소환에 응할 수 없다며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 뒤 현재까지 검찰에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씨를 지난주부터 4일 연속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2012년 대선 직전 성 전 회장의 지시로 김씨에게 현금 2억원을 전달했다는 성 전 회장의 비자금 관리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김씨를 추궁해 왔습니다.

김씨는 성 전 회장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제출한 불출석사유서를 검토한 뒤 김씨에게 다시 소환 통보를 할 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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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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