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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메르스 정밀검사자 2명…둘 다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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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 현재까지 충북지역 내 정밀 검사자는 모두 2명으로 확인됐다.

충북도는 3일 "확진 전 사전 접촉자와 중동으로 출장을 다녀온 자진 신고자 등 2명에 대해 검사를 했고,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 전 사전 접촉자인 도내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병문안했다고 보건소에 자진 신고,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3일 경기도의 한 병원에 노환으로 입원한 아버지를 병문안했고 그의 아버지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버지의 메르스 확진 사실을 확인한 A씨는 곧바로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의뢰했고, 같은 날 오후 늦게 '음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러나 A씨에 대해 아버지를 병문안한 날로부터 2주일이 되는 오는 6일까지 자가 격리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지난달 30∼31일 A씨와 접촉한 도내 4개 학교 교사 4명에 대한 자가 격리도 당분간 유지된다.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두바이 출장을 다녀온 자진신고자 B씨는 1일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의뢰한 결과, 같은 날 오후 늦게 '음성' 판정을 받았다.

B씨에 대한 2차 검사 결과는 3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도내에서 보건복지부가 정한 격리대상에 포함되는 확진 환자나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개인위생에 철저히 기하는 한편 이상 징후 발생 시 곧바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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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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