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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여파 경기도 유치원·학교 183곳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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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경기 지역에서 휴업에 들어간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3일) 아침 9시 반 기준으로 휴업한 학교는 유치원 58곳, 초등학교 105곳, 중학교 15곳, 고등학교 2곳, 특수학교 3곳 등 모두 183개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휴업은 각 학교 운영위원회를 거쳐 학교장이 결정해 수업을 자율적으로 중단하는 것으로, 교직원은 출근하고 학교도 폐쇄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휴업한 학교들은 학부모가 동의한 경우에 한해 돌봄교실과 도서관 개방을 운영하며 휴업기간에도 학교를 제한적으로 개방합니다.

발열, 중동지역 방문, 단순 의심 등으로 등교를 하지 않은 학생이나 교직원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각 교육지원청이 관할 학교를 통해 등교중지된 학생과 교직원 숫자를 잠정 파악한 결과 발열 2명, 중동여행자 8명을 포함해 모두 3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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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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