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테러 용의자가 미국 보스턴에서 사살됐습니다.
대테러 당국의 수배를 받던 26살 우사마 라힘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보스턴 시내 드러그스토어 체인 CVS 앞에서 경찰과 연방수사국 요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흉부와 복부에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윌리엄 에반스 보스턴 경찰국장은 라힘이 칼을 내려놓으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요원들에게 다가와 총을 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에반스 국장은 라힘이 테러리스트와 관련이 있다는 정보에 따라 지명수배된 상태였다고 밝혔지만 그가 시리아의 극단주의자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급진화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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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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