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타이어가 바닥에 쭉 깔려있고요, 빨간 안전모를 쓴 남성들이 타이어 장애물을 빠르고 힘차게 건너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콘크리트 더미를 6인 1조가 돼서 신속하게 옮기기도 하고요, 또 건물 벽처럼 생긴 구조물을 뚫고 들어가서, 벽 뒤에 갇혀 있는 환자를 들것에 싣고 나오기도 합니다.
재난 훈련이 열리고 있는 이곳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한 운동장인데요, 구조 기술 올림픽이란 팻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자 이런 올림픽까지 만들게 됐다고 하는데요,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한 훈련, 아무리 자주 해도 지나치지 않겠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