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감염 환자 중 위독했던 6번째 환자가 어젯(1일)밤 사망했습니다.
콩팥질환을 앓고 있던 71세 남성으로, 최초 환자와 접촉한 뒤 지난 달 말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앞서 어제저녁 급성 호흡부전으로 숨진 58세 여성도 메르스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밤 사이 환자 6명이 늘었는데 이중 2명은 최초 환자가 아니라 16번째 환자와 접촉한 3차 감염자로 조사됐습니다.
현재까지 메르스 감염자는 25명으로 집계됐고, 이중 2명이 사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다만 3차 감염도 아직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 메르스가 지역사회로까지 확대됐다고 볼 순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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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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