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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최강' 금연조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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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시가 오늘부터 역사상 가장 엄격한 금연조례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베이징 시내 사무실과 식당, 호텔, 병원 등 실내 공공장소 전역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실외 공간에서는 학교나 병원, 스포츠 경기장 인근에서는 흡연이 제한되며, 웹사이트나 공공장소 간판에 담배 광고물을 싣거나 유치원·학교 반경 100m 안에서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하면 개인은 최고 200위안 우리 돈으로 3만 5천 원, 업체 등 법인은 1만 위안 우리 돈으로 18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베이징시는 조례 시행 첫날인 오늘 단속인력 1천여 명을 투입해 시내 곳곳에서 대대적인 단속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단속에 걸린 흡연자와 단속반 사이에 일부 실랑이와 마찰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당국은 우선 모레까지 집중 단속을 벌이고 8월까지는 매월 일주일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처벌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베이징시는 이번 조치가 금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내에 70곳의 금연클리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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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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