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남성 김 씨와 밀접접촉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인원이 79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 당국은 김 씨와 밀접하게 접촉한 61명을 추적 조사했으며 이 가운데 57명을 집중적으로 의학적 관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이들에게서 이상 증세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격리자 42명의 검사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홍콩 보건당국은 지난 26일 홍콩으로 오던 비행기에서 김 씨 주변에 앉았던 승객 18명을 격리했습니다.
또, 이들 외에 김 씨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23명의 신원을 확인하고서 검사한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거나 증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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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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