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휴면 금융재산 찾아주기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보험사들도 이런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2014년 말 기준으로 휴면 보험금 규모가 6천63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휴면 보험금은 계약이 해지되거나 만기 되고서 3년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나 환급금을 뜻합니다.
고객이 찾아가지 않아 미소금융재단에 출연된 금액은 200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4천220억 원에 달했습니다.
각 보험사는 고객 신뢰를 높이겠다는 차원에서 휴면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이나생명은 2003년부터 휴면 보험금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달 휴면보험금 캠페인 대상 고객을 정해 고객 안내 완료는 70% 이상, 휴면 보험금 지급은 60% 이상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리안츠 생명과 NH농협생명, LIG손해보험은 캠페인을 벌여 잠자는 보험금을 고객에게 돌려줬습니다.
금감원이 휴면 재산 찾아주기에 의지를 보이면서 주인 손에 돌아가는 휴면 보험금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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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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