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로 빚어진 미국과 중국 간 교착 상태가 양국 간 첨예한 입장 차 때문에 단기간에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스인훙 중국 인민대학 국제관계학 교수는 "미국과 중국이 항해의 자유와 영토권 주장이라는 각국의 핵심 이익을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며 "양국이 실질적인 타협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군사적인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싱가포르 난양기술대 국제학 학교의 리밍장 부교수는 "양국 모두 긴장이 고조되기를 원하지는 않기 때문에 군사적인 교착이 초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발적인 군사충돌 방지 대책 등과 관련해 양국 군 간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현재 양국이 할 수 있는 최선책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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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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