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4월 가계 평균 소비지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줄어든 30만 480엔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2인 이상 가구 가계 조사에 따르면 올 4월에는 서비스 관련 소비 부진 등으로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가계 소비지출이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월 소비세가 5%에서 8%로 인상된 이후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소비세 인상 후의 소비 둔화가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특히 지난달에 비해서는 소비 지출이 5.5%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자영업 등을 제외한 샐러리맨 가구의 소비지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증가한 33만 4천301엔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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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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