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그리스 우려와 중국 증시 조정 등 대외 불안요인에 대한 경계심리를 드러내며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28일)보다 3.91포인트 0.19% 오른 2,114.8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장중 한때 2,120선까지 치고 올랐으나, 오후 들어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상승분 대부분을 내줬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마저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며 투자심리가 더 위축됐습니다.
아울러 중국 증시가 어제 6%대 폭락세를 보인 것도 국내 증시에 부담 요인이었습니다.
코스닥은 이틀째 상승하며 71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38포인트 오른 711.39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4원 오른 1,108.2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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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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