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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미 국방 "남중국해 정찰 계속하겠다" 연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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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건설하며 영유권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미국이 연일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며 중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한 전투기, 선박을 이용한 남중국해 정찰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해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미국의 정찰 활동에 대해 중국이 "도발 행위"라며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남중국해 정찰은 수년간 계속해오던 것으로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사실은 중국이 군사화를 추진하며 일방적으로 남중국해에 매립 영토를 건설했다는 것"이라며 그런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영토 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미 해군 해상초계기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 상공에서 정찰 비행하자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등 남중국해 문제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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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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