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새벽 4시5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터널 지하차도 앞에서 양재역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41살 이 모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51살 주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48살 김 모 씨는 얼굴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난 직후 뒤따라 오던 또 다른 택시와 1톤 트럭이 사고로 멈춰선 택시를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는 2차 사고도 났으나 추가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앞에서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려다 미끄러지면서 1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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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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