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동해' 표기의 확대를 추진하는 한국 정부를 견제하는 동영상을 최근 7개 외국어로 추가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동영상에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확립된 명칭'이라는 주장을 담았습니다.
아랍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7개 언어로 추가 제작해 지난 14일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지난해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배포된 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동영상에는 한국이 '일본해라는 명칭이 보편적으로 사용된 것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 때문이며 동해 또는 동해와 일본해를 병행 사용해야 한다'고 하고 있으나 일본해가 오래전부터 널리 사용된 만큼 한국의 제안이 수용되기 어렵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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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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