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의 신성장 동력인 대구국가산업지에 역외 기업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모두 30개 외지 기업이 대구 국가산단에 입주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들 기업만으로도 2천400명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서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낙동강을 낀 854만여 ㎢ 광활한 터에 조성되는 대구국가산업단지.
강변에 지능형자동차 주행시험장과 중앙 119 등이 이미 자리를 잡았고 나머지 부지들도 곧 공장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필아테크를 비롯한 부산·경남 지역 공작 기계 분야 강소 기업 4곳도 국가산단에 입주하기로 하고 대구시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금까지 수도권을 비롯해 역외 기업 30곳이 투자 협약을 맺고 국가산단 입주를 약속했습니다.
[오명규/필아테크 대표 (경남 창원) : 경쟁력 있는 토지 그다음에 인프라 구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이들 기업은 내년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끝나면 입주할 예정으로 투자 금액만 5천억 원이 넘고 신규 고용도 2천 400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들 기업이 대구를 믿고 투자한 만큼 대구시는 공장 건설에서부터 생산과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연창/대구시 경제부시장 : 정말 대구 선택을 잘했다는 입소문이 전국에 퍼져서 더 많이 기업들이 올 수 있도록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 제조업들이 희망이 가질 수 있는 그런 대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들 기업들이 지역에 뿌리를 잘 내릴 수 있게 교통과 정주 여건에 대해서도 신경을 쓸 계획입니다.
대구국가산단의 역외 기업 유치를 성공함에 따라 대구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