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이 포함된 일본 산업시설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 하는 것에 대해 중국이 강력한 저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푸잉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주임, 장핑 부주임 등은 어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나경원 위원장과 신경민 의원과 만나 일제 징용시설의 문화유산 등재를 저지하기 위해 "다른 위원국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당국자들은 이번 회동에서 일본이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한 23개 시설 중 3개 시설에는 중국인도 수용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이번 달 초 일본이 강제노동 현장이 포함된 산업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외교부 브리핑을 통해 "식민역사를 미화하지 말라"며 성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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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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