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한 라디오 방송 진행자가 생방송 도중 태어난 지 9주 된 토끼를 죽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덴마크의 공영 라디오 방송 '라디오24SYV'의 진행자가 동물 복지에 대한 토론을 촉구한다는 취지에서 전날 생방송 중 자전거 펌프로 토끼를 때려죽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진행자는 이어 가족들과 함께 먹을 계획이라며 죽은 토끼를 집에 가져가 가죽을 벗기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방송국 측은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동물 복지에 관한 위선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은 지속되고 있으며 방송 보이콧 움직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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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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