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오늘 중국 국방백서가 일본이 전후체제를 탈피하려 한다고 지적한데 대해 "전혀 맞지 않다"며 반발했습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전후체제 탈피 시도'를 안보 위협 요인의 맥락에서 거론한 중국 국방백서 내용에 대해 논평을 요구받자 "전후 70년간 일관 되게 평화국가였다는 점은 여러 나라가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답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평화로운 삶을 지키고, 국제협조주의에 기초한 적극적 평화주의의 입장에서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걸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런 우리나라의 안보 정책을 중국을 포함한 관련 국가들에 반복해서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자국의 국방전략과 국방발전 비전 등을 담은 '중국의 군사전략'이라는 제목의 2015년 국방백서를 통해 일본의 전후체제 탈피 시도 및 군사안보 정책의 대규모 조정을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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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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