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26일)은 경기도의 연정과 관련된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지난주 경기도를 방문했는데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여야협력정치, 연정에 대해서 많은 조언을 했습니다. 보시죠.
독일 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 경기도를 찾았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남경필 지사에게 모든 경제적 성장은 정치적 안정이 전제돼야 가능하다면서 연정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는데요, 도의회 연설에서도 "경기도가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정당을 초월한 연정을 한다고 들었다"면서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슈뢰더/전 독일 총리 : 연정은 상호존중과 신뢰가 바탕이 돼야 가능합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또 "정당 간 협력이 독일의 국정 안정에 큰 도움이 된 것처럼, 연정은 노동시장 등 한국을 개혁하는 데 좋은 이슈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남경필/경기지사 : 우리 정치인들이 슈뢰더 총리로부터 미래를 생각하는, 국익을 생각하는 정치, 통합을 이루는 정치 자세, 이러한 것들을 절실히 배워야 합니다.]
한편 경기도의회가 최근 도의원 1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절반가량이 연정추진이 잘 안 되고 있다고 답해, 연정의 성공을 위해서 새로운 방향 모색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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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시청 옆 유휴부지에 의회청사 등을 건립하는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인구 120만 명에 이르는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임에도 의회 단독청사가 없는 현실을 감안해, 현재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시청사 옆 공터를 활용해 의회청사가 포함된 복합개발을 추진합니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