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은 오늘 오전 자국의 국방전략과 국방 비전을 담은 2015년 국방 백서를 발표했습니다.
중국군은 백서를 통해 "국가 주권과 안전, 국가 해양권익 수호를 강화하고 무장충돌과 돌발사건에 대한 준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미국과 중국 사이에 고조되고 있는 남중국해 갈등과 관련해서는 "미국 측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하며 중국의 핵심이익을 존중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중국은 1998년 처음으로 국방백서를 펴낸 이후 2년에 한 번씩 이 백서를 발간해오고 있습니다.
시진핑 체제 들어 '강군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전방위적 국방개혁과 군사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국은 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지역에서 본격적인 인공섬 건설에 착수하며 미국, 일본, 동남아 국가들과 신경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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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안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