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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인플루엔자 검출률 19.9%…3주 만에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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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에게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환자 가운데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3주 만에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19.9%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넷째 주 6% 수준이었던 검출률이 3주 만에 3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파라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영유아나 어린이는 대부분 열을 동반한 코감기나 인후염, 기관지염의 증상을 보입니다.

특히 영유아에게 개가 짖는 듯 기침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폐렴으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파라인플루엔자는 이전보다 폐렴을 더 자주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계백병원에서 최근 4주간 입원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 폐렴 진단을 받은 환자가 79%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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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인플루엔자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감기에 걸린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영유아의 경우엔 식기나 칫솔, 수건을 자주 세척 하고 사람이 많은 환경에 노출 시키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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