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야구공을 국내산 '공인구'로 속여 프로야구단에 납품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사기 혐의로 야구용품 제조업체 운영자 65살 라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라 씨 등은 중국공장에서 생산된 야구공을 수입해 개별 포장지에 적힌 '중국산' 스티커를 떼어낸 뒤 국내에서 생산된 것처러 속이려고 한국야구위원회 문구를 야구공 표면에 인쇄한 혐읩니다.
라 씨 등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 2010년부터 재작년까지 국내 프로야구단에 야구공 100만 개를 59억 원어치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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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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