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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에 취해 '벤틀리 질주' 몽드드 前 대표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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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유도제 '졸피뎀'에 취해 강남 일대에서 연쇄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물티슈 업체 몽드드 전 대표 유정환(34)씨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강성훈 판사는 유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무면허인 유씨는 올해 1월10일 오전 8시 강남구 논현동 편도 6차로 도로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택시와 승용차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또 사고로 벤틀리 차량을 더 몰 수 없게 되자 다른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앞서 가던 BMW 승용차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유 씨는 당일 오전 7시30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의사 처방 없이 구한 졸피뎀 6∼7정을 복용하고 운전대를 잡았으며 오후 1시에도 청담동 자택에서 같은 약을 복용했습니다.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인 졸피뎀은 장기간 복용 시 환각증세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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