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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자금 마련하려고…" 차량 훔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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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훔친 차량의 부품을 분해해 팔려한 혐의(상습절도)로 허모(43)씨를 구속했다.

허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 54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자동차판매영업소 앞에 주차된 2천만원 상당의 새차인 아반테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는 훔친 차량의 부품을 분해해 되팔아 일본 여행자금을 마련하려한 했지만 부품을 되팔기 직전 검거됐다.

허씨는 경찰조사에서 "일본 여행을 하려고 평소 일본방송을 보고 일본어도 독학으로 익혀왔다"고 진술했다.

허씨는 지난 2012년에도 일본여행 자금 마련을 위해 광주시내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친 뒤 부품을 되팔려다 붙잡혀 1년 6개월간 복역한 뒤 지난해 출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허씨는 지난 9일부터 15일 사이 훔친 자전거를 타고 마트에 가서 생필품을 훔치는 등 모두 8차례 2천여만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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