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도의 AII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연말 이전에 본격 출범하고 연내에 자금도 투입되는 등 정식 운영될 예정이라고 중국의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류전민 외교부 부부장이 지난 18일 푸젠성 푸저우에서 열린 '일대일로 공동건설' 행사 연설을 통해 "AIIB의 57개 창립 회원국들과의 운영규정 협상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류 부부장은 연말 이전에 운영 규정을 확정하고 AIIB를 정식 출범시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31개 아시아협력대화 회원국의 외교 및 관련 부처 관리와 주중 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중국 측 수석 협상대표인 스야오빈 재정부 부부장도 최근 창립 회원국 대표들과 4, 5차 회의를 열고 운영 규정 초안을 마련해 6월 말까지 이를 확정한 뒤 통과시킬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