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이 지난달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 은행이 성명을 통해 지난달 말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는 도메인네임시스템 공격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은행은 해킹 주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 은행 웹사이트의 도메인 등록 대행업체 관계자는 "정교한 공격이었지만 고객 개인정보에 접근한 증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해커들이 이 공격으로 은행 직원이나 외환딜러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등 중요한 개인 정보를 탈취했을 수 있으며 이는 더 복잡한 공격이나 다른 사이트에 대한 공격에 이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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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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