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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발견된 '미라 천년불상' 결국 중국으로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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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유럽의 한 전시회에 등장해 세계적 관심을 모았던 '승려 미라가 담긴 천년불상'이 원래 소유자인 중국으로 반환됩니다.

이 불상을 소유하고 있던 네덜란드 미술품 수집가인 오스카 반 오버레임 씨는 불상을 한 달 안에 중국으로 반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상은 11세기에서 12세기 사이 송나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며, 컴퓨터 단층 촬영한 결과 불상 안에는 승려 미라가 발견됐습니다.

중국 푸젠성 문화재국은 해당 불상이 지난 1995년 푸젠성 다톈현에서 도난된 것이라고 주장해 반환을 요구해왔습니다.

소유자 오버레임 씨는 지난 1996년에 암스테르담의 한 수집가에게서 2만 500달러를 주고 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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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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