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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지도자 "다음 목표는 바그다드와 카르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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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이라크 안바르 주의 주도 라마디 점령을 선언한 이튿날 수도 바그다드와 카르발라를 다음 공격 목표로 지목했습니다.

IS의 선전조직인 아마크가 인터넷에 유포한 40분짜리 동영상에는 "전사들의 희생으로 안바르 주에서 승리했다. 다음 목표는 바그다드와 카르발라"라는 내용의 음성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로 추정됩니다.

바그다드와 라마디의 거리는 110㎞ 정도로, 라마디가 IS에 점령되면서 바그다드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카르발라는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100㎞, 라마디에서는 남서쪽으로 130㎞ 떨어진 도시입니다.

동영상에서 IS는 또 "IS가 십자군과 시아파에 맞서 바그다드를 곧 점령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라크군의 라마디 탈환에 시아파 민병대가 가담하기로 하면서 IS가 시아파를 적으로 지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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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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