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19일 대학교와 학원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턴 혐의(상습절도)로 이모(31)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7시 20분께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모 대학교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6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2013년 4월부터 최근까지 부산지역 대학교와 학원 등지에서 25차례에 걸쳐 2천4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는 대학생처럼 보이는 옷차림을 하고 대학이나 어학원 주변을 서성거리다가 빈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주로 가방을 통째로 훔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행 현장 폐쇄회로(CC)TV에 찍힌 인상착의로 이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예상 이동로에 있는 CCTV 100여 대의 화면을 분석해 이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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