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네딘 자바디 이란 석유 부장관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오일ㆍ가스 콘퍼런스'에서 "내년 말 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8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자바디 부장관은 이란은 핵협상 타결로 서방의 석유 금수조치가 해제되면 3개월 내에 제재 이전 수준으로 원유수출을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의 원유 수출 회복 규모를 "하루 250만 배럴"이라면서 "제재 해제 후 3개월이면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시장 상황과 가격 수준에 달렸겠지만 종전의 원유 수출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시아는 이란 원유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란은 경제 제재로 2012년 이후 원유 수출이 절반 이상 줄어 하루 100만 배럴 수준이며 대부분을 아시아 국가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6월 말을 시한으로 진행 중인 이란 핵협상이 최종 타결되면 이란 경제 제재도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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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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