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 보고서를 달라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요청을 거부했다 논란이 일자 조기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특조위는 최근 해수부에 '세월호 인양 기술검토보고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해수부는 인양업체 정보가 외부로 유출돼 업체 선정에 차질이 생길수 있다며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해수부는 오늘(17일) 오후 기술검토보고서 공개 거부 논란이 일자 이번 주로 예정된 입찰 공고 때 보고서를 조기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입찰 참가자들이 더 나은 인양 방식과 기술을 제안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공개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수부 세월호 선체인양추진단은 7월 초 입찰을 마무리하고 9월 중에 해상 작업에 착수해 내년 10월까지 인양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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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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